작품성 있고 조금 야한 소설이 없을까요?
상실의 시대처럼 약간 야하면서 재밌는 소설이 알고 싶어요 일본소설이 많은데요 한국소설도 추천부탁드려요~궁금해요~은근히 야한거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세계적인 문호라고 할수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즉 <상실의 시대>로 우리나라 제목으로 소개된 작품은 아무래도 상당히 수려하게 잘 쓰여진 작품이면서도 성인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작가의 어떤 작품을 쓰는 성향적 요소에도 기반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작품성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야지 성인적 요소 자체가 어떤 작품을 판단하는 요소로 되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아뭏튼 우리나라 작품도 성인적 요소를 한작품들은 굉장히 많으며 교보문고의 전자책코너 등에서 로맨스분야의 19금 관련 도서 등에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들이 많으니 이들을 검색하여 탐독한다거나 하는 것을 추천할수 있겠습니다.
부가하여 <노르웨이의 숲>자체는 21세기에 들어 영화화 된 것도 있는데 이 영화도 참 잘 만들어진 수작이기 때문에 못보신 분들은 꼭 감상해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마광수 교수의 소설 < 가자 장미여관으로> < 즐거운 사라> 등의 소설을 추천 드립니다. 마교수님은 유미주의에 바탕을 둔 쾌락주의, 또는 탐미적 평화주의가 자신의 신조라고 말하 기도 했는데 특히 즐거운 사라 같은 경우에는 형법 제243조 및 244조 의 음란물 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연세대 수업 도중에 들이닥친 경찰 에 의해 체포 된 후 법정에서 유죄 가 확정되어 징역을 선고 받기도 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일보에서는 10만부가 넘게 팔릴 정도로 한국 소설이 일본에서 최초로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성인이 성인물을 못사는 나라라서 그런작품이 잘 없구요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이라면 대부분 어느정도 성적인 모티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작가가 같은 책이라면 분위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재밌는 작품을 찾았다면 작가를 확인해 다른 책을 먼저 보시고
그래도 만족이 안되거나 좀 예상과 다르다면
그때 인터넷에 질문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