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중세유럽은 천문학 과학 지리학 등 지금의 세상 밖 금은보화를 축적할 수 있는 호기심으로부터 새로운 이데아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중에서 중국은 서양인들에게 우주와도 같은 존재였다고합니다. 동양의 후추는 서양인들에 한웅큼이면 집여러채였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보물이었습니다. 육류를 보관할 냉동보관이 어려운시절 후추는 식량 장기보관을 위해 서양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식재료였으며 아랍상인들을 통해 여러 소문이 난무했습니다.
서양은 대항해시대를 열고 약탈. 원주민 부족말살. 식민지화등으로 유럽에서 유행되었는데 스페인에서 시작되어 포루투칼 네덜란드 영국등 이어져 동양의 중국 동남아 및 섬나라를 나눠갖기 시작합니다. 인류역사를 다룬 총균쇠라는 책에서 유럽인들이 자행한 만행들은 가히 끔찍합니다.
이 후 중국은 영국과의 아편전쟁으로 박살납니다. 그러한 동양은 어떻게든 서양을 이기기위해 서양의 모든 문물을 수용하고 개혁에 나서지만 전쟁술 과학 문화등 아무리 흡수를 해도 근본적으로 서양인들이 갖고 있는 뿌리인 철학이 부족했던것으로 해석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