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귀가 먹먹해지는데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
요즘 들어서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게 자주 있는데요, 추운 밖에서 귀가 먹먹해지고 따뜻한 실내에서는 귀가 먹먹해지는 게 사라집니다. 추울때 귀가 먹먹해지는 건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아니면 귀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빨리 받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어 질문만으로는 어떤 질환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추운 환경에서 코막힘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고 이로인해 귀까지 먹먹해지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지속되는 경우는 중이염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추운 날씨에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외이도 폐쇄라고 하는 현상입니다. 외이도는 귀의 바깥쪽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관으로, 외이도 내부의 공기가 밖의 공기와 온도 차이로 인해 압력이 달라지면서 발생합니다.
외이도 폐쇄는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추운 날씨에 밖에서 오래 머물러 있거나,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한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 폐쇄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통증이나 이명 등이 동반되는 경우
외이도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외이도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는 경우
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귀의 상태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청력 검사나 CT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 발생할 수 있는 양상의 증상이긴 합니다만, 의식을 할 정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 진료 및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추운 날씨에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는 비교적 흔한 반응이며,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추운 날씨는 귀와 관련된 다양한 신체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위에 반응하여 귀 주변의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귀가 먹먹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환경에서는 귀지가 더 단단해져서 일시적으로 청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들(통증, 청력 감소, 분비물 등)과 함께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귀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환경에서는 귀마개나 모자를 착용하여 귀를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