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설명하신 증상으로 볼 때, 위·대장 내시경과 직접적인 관련보다는 감기몸살이 온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시경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고, 시술 후 면역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 증상(열, 오한, 근육통)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용종 제거도 없고, 복통·복부 팽만 등의 소화기 증상이 없다면 내시경 합병증(장 천공, 감염 등)의 가능성은 낮아요
38도 열과 몸살, 오한은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성 바이러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현재 갑상선 저하증 약 외 복용 중인 약이 없다면 타이레놀로 해열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열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내과 방문을 권장드려요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하며 면역을 높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