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든다고 빡빡 머리로 신생아의 머리를 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머리숱을 결정짓게 되는 모낭 수가 정해져 있답니다.
오히려 삭발을 하게 되면 두피가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처가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점을 명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의 머리길이에 따라 불편해보이기 시작하면 8개월에서 9개월 사이쯤에 첫 이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의 모발길이에 맞게 이발을 해주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