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ELS를 판매하게된 이유와 증권형 상품을 은행에서 파는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지금 이번에도 홍콩 ELS가 문제가 되고 있고 그전에도 항상 문제가 됬던게 ELS상품입니다.
그런데 은행에서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증권형 ELS상품을 꽤 적극적으로 팔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 직접 관리하는 상품도 아닌 증권형 ELS 상품을 안전형상품으로 취급하여 팔았던 이유가 무엇이며 왜 은행에서 파는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수수료로 받게되는 이윤이 짭짤하기 때문입니다.
따지고 보면 은행이 직접 운용하지도 않고 상품을 직접 만든 것도 아니지만
단순히 수수료 수입을 위하여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증권사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구매하는 것이기에
더 큰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ELS 판매한도와 관련된 규정은 제각각이다. H지수 ELS 판매금액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은 지수 변동성이 높아지면 판매 목표금액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다. ELS의 기초자산이 되는 지수 변동성이 30% 이상이면 판매 목표금액의 50%만 판매하도록 한 것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국민은행이 이런 내부규정을 어기고 80%까지 한도를 올려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민은행이 내규를 어기고 판매한도를 무리하게 증액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ELS와 같은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대한 판매한도가 수시로 증액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은행들은 기본적으로 비(非)예금상품위원회를 통해 ELS 상품 등 판매한도를 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원회가 총 한도만 설정할 뿐, 판매실적에 따라 상품별 한도는 수시로 늘어날 수 있다.
ELS 상품의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와 협의를 거치면 한도 증액이 가능한 것이다. 증권사에 해당 ELS 상품 판매 한도가 없다면, 은행이 판매실적에 따라 한도를 올릴 수 있다.은행별 비예금상품 판매한도에 대한 세부 규정이 다른 가운데 감독당국에서는 영업·판매 관행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 ELS 판매를 하게 된 이유는 증권사들로부터 판매 상품 제휴를 받아서 판매하는 것이며, 증권사들이나 운용사들로부터 판매를 할 때마아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수익의 다변화를 위한 노력중의 하나로 판매를 하게 된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03년 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은행, 증권,보험 금융기관간 업무영역을 상호간에 확장하자는 논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회사에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거래 업무를 할 수 있게 허용이 되었고, 은행에서는 보험인 방카슈랑스, 증권 상품 판매 등을 허용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은행에서 ELS 상품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바로 상품 판매 및 이후 발생하는 수수료 때문입니다.
즉, 상품을 팔아야지 은행에 수익이 생기기에 ELS와 같은 위험한 상품도 판매하고 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도와줍니다. ELS는 주식 시장과 연계된 상품으로,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다른 투자 상품과 함께 제공하며 ELS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ELS는 은행이 발행한 파생상품으로,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