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 자식이 있는데 모의고사등은 잘보는데 실제 수능을 잘 못봐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재수를 하는데 자꾸 원인을 운이 안따랐다는둥 외부로만 생각하고 정작 본인은 학업을 게을리하는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