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어제(5월 19일) 진행된 삼성전자 노사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사후조정 결과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늘(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최종 협상을 재개하는 것으로 연장(정회)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어제(19일) 진행 상황 및 중노위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막판 진통과 연장: 어제 밤늦게까지 정식 조정안 제시를 두고 노사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습니다. 자정 무렵까지도 한 가지 핵심 쟁점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회의를 정회하고 오늘(20일) 오전 10시에 다시 모여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중노위의 합의안 제안: 중노위 측에서 노사 양측에 중재 합의안을 제안했으며, 노사 양측이 이견을 조금씩 좁혀가고 있어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진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전 재개되는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국면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극적 타결 시: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고 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치게 됩니다. 투표 기간 확보를 위해 당초 예정된 파업 일정이 다소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노조는 총파업 수순을 밟게 되며, 정부 역시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 행사 등을 시사하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사측 입장은 경영상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을 이유로 유연한 성과급제를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