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이 사두면 좋은게 아닌가요?
왜 지역별로 지역화폐의 구매 제한을 두는건가요?
오히려 소비를 제한하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소비의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제한을 두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역상품권을 1:1 비율로 교환한다면 구매에 제한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3~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금액 만큼 각 지역에서 대신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지자체의 예산이 무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발행액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역화폐와 같은 경우에는 보통 국민들의 세금으로 해당 상품권의
할인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발행된다면 세수의 부담감이 증가할 수 있어
제한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역역화 발생은 해당 가격보다 저렴하게 지원을 해주는것으로 일정한도 소진금액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여러사람에게 돌아갈수 있게 1인구매한도는 설정되어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측면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화폐는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지역 화폐는 10% 정도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습니까? 소비자는 10% 싸게 사지만 생산자는 100% 가격 그대로 받겠죠. 그러면 10% 만큼 부족한 부분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즉, 세금이죠. 무한정 구입하게하면 정부 재정에 부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