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그 설계사가 자신의 계약과 수수료만 생각을 해서
기본 보험을 해지시키고 가입을 시키게 만들었네요.
결국 질문자님만 엄청난 손해를 보신건데요. 이럴경우 보험사에서는 고객님이 설계사의
말에 동의를 했으므로 우린 책임이 없다 라고 발뺌을 할 텐데요.
그 설계사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런 말을 했으니 불완전판매와 정보전달 부족으로도
여길 수 있습니다.
이걸 근거로 해당 보험사가 아닌 금강원에 민원을 넣으십시오.
사람이 언제 암에 걸릴지 모르는건 맞으나 암보험 단품은 웬만하면 건들지 않거든요.
99% 그 설계사가 계약을 하기 위해서 이상한말로 질문자님을 속인겁니다.
보험설계사가 아닌 직장인들은 거의 설계사의 말을 믿고 가입을 하는 것이나
질문자님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해당 보험사에 말을 해봤자 고객님이 동의를 한거니 우린 책임없다 라고만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그러면 질문자님의 힘만 빠지니 금강원에 민원을 넣는게
제일 효과가 좋은 방법이구요.
자초지종을 최대한 자세하게 그리고 흥분하지 말고 얘기를 해야 금강원에서도
이게 심각한 상황인걸 인지하니 꼭 그렇게 말을 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