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완화되었으나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근육, 힘줄, 인대와 같은 주변 조직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증상이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진료를 다시 보시고 치료를 유지하시거나 주사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 등 다른 치료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단순 타박상으로 인한 손상으로도 통증 및 움직임 제한 증상은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엑스레이에서 골절이 없다고 하여서 끝이 아니며 근육이나 인대, 신경 등의 손상은 MRI 등의 더 정밀한 검사를 확인하여야 이상 여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 검사를 통해서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