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은 체중 증가를 넘어서 혈당, 혈관건강, 장 건강, 그리고 최근에는 뇌 기능과 인지 건강까지 연결해서 보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호주 연구처럼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가공식품은 당,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반면 식이섬유나 천연 영양성분의 비율은 낮아서 장기적으로 몸의 염증 반응이나 대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다만 이런 연구들은 관련성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초가공식품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초가공식품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운동부족이나 수면부족, 전체적인 식습관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규체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를 강화하거나, 영양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현대 식생활에서는 간편식이나 냉동식품을 완전히 제한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가공식품 자체를 모두 나쁘다고 보기 보다는 식단에서의 비율을 줄이는 방향이 중요해 보입니다.
채소, 단백질등 자연 식품 위주로 챙겨드시면서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