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집 명의 반반으로 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혼 날짜까지 잡고 살 집을 알아보는 도중 살고있던 전세 아파트 주인이 매물로 내놓으려고 하길래 여친에게 돈 좀 보태서 사자고 하니 어렵다고하여 부모님께 돈을 빌려 샀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집 명의 반반으로 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부부 공동명의는 부부가 어느 정도 재산 형성에 기여해야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제 결혼하는거니 기여한 재산도 없을거 같은데 공동명의를 요구하는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 같습니다.
공동명의를 할거면 그에 맞는 재산을 투자하라고 하세요.
그게 아니면 신혼초에 공동명의를 해주면 안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부모님이랑 반반 명의변경 해야할것같은데요
그런 계산법이라면 경재권은 아내에게 넘기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내는 혹시 남편의 경재적인 여력을 보고 결혼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볼때는 아내에게는 조금 압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본가에 절대로 금전적 요구는 더이상 하면 안된다는것
아파트 명의는 어머니또는 아버지와 명의 변경 한다는것
결혼하고 경재적인건 남편이 가져간다는것
맞벌이 한다면 아내의 경재관념을 눈여겨 볼것
아내가 어떻게 하려고하는지 먼저 들어볼것
결혼하고 좀더 까다로운 남편이 되시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부모님께 돈을 빌려 사신거는 앞르로 같이 벌어서 갚으시는거 맞으시죠?
그럼 여성분이 요구를 할 수는 있다고 봐집니다.
하지만, 집을 살때 같이 보태자고 했는데 없다고 한거면 저같아도 해주기 싫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그냥 거절하면 됩니다. 만약 공동명의를 안해준다고 결혼을 안하겠다고 하면 평소에 착하게 살았거나 조상님 은덕이라 생각하고 거르시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돈을 좀 보태라고 하니 어렵다고 하고 결국 부모님에게 빌려서 사신것인데 처음부터 명의는 공동으로 하자고 하는건 너무 간 것 같은데요.
결혼 후 어느 시점이 지나면서 요구하는 건 정당하다고 보는데 한푼도 안 보태고 처음부터 그러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반반으로 했을 때 적어도 대출 상환은 반반은 해줄 수 있는지부터 물어보세요. 아마 대출상환부분에 대해서는 얼버무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뱀눈새237입니다.
집을 살때 부모님께 돈을 빌린것이 남편분 부모님이면 하면안되구요. 왜냐면 돌려주어야 하니깐요.
아내분 부모님이면 빌릴때 어떻게 갚는지 서약비슷한거 알아보시고 진행하시는게 맞다봅니다.
그냥 아무이유없이 반반은 아니라봅니다.
안녕하세요. 휘날리는의로운렌텍748입니다.
아니 그건 솔직히 아무리 부부가 될 사람이지만 도둑심보 아닌가요?
돈을 보태고서 그런말을 하면 모르겠는데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