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은다음날 설사를하는이유는 뭘까요?
술을먹은다음날. 흔히 술똥이라고하죠 설사를 하는편인데
왜 술마신다음날에는. 설사를하게 되는경우가많이발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 설사하는 건 흔한 현상이에요. 술이 장 내벽을 자극해서 그래요. 알코올이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서 설사를 하게 되는 거죠. 또 술을 마시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져서 설사할 수도 있어요. 특히 맥주같이 탄산 들어간 술을 마시면 더 심해질 수 있죠. 술 마신 다음날엔 물을 많이 마시고 가벼운 음식을 드세요. 자주 설사하면 탈수될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술을 줄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술의 알코올 성분 자체가 위장관계를 자극하고 소화겡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설사 증상이 흔히 동반되게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 그 유명한 '술똥' 말씀이시군요. 42세 남성분이라면 이런 경험 한 번쯤은 해보셨겠어요. 사실 이건 꽤 흔한 현상이에요.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이 여러모로 반란을 일으키는데, 특히 소화기 계통이 그 타깃이 되곤 하죠.
술은 우리 장 속 세균들의 균형을 깨뜨리고, 장 운동을 빠르게 만들어요. 게다가 알코올이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바람에 장이 더 예민해지죠. 이런 이유로 다음 날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는 거예요. 또 술은 췌장을 자극해서 소화액 분비를 늘리는데, 이것도 설사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술을 마시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다만, 술을 마실 때는 충분한 물도 함께 마시고, 과식을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엔 가벼운 식사와 함께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세요.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우리 몸을 지켜준답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 만들어가보세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그 효과로 인해서 위장관계 자극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로 인한 설사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