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많이 했어요
등이나 어깨가 특별히 저리거나 당기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주 국소적으로 견갑 살짝 아래 흉추 왼쪽만
근육이 뭉친듯 하면서 전기가 오듯 간질간질해요
뼈가 아프거나 몸통을 돌리고 어깨를 웅직일때도 다른 통증은 없는데 딱 그 부위만 아주 좁게 전기오듯 간질간질 하면서 근육이 살짝 뭉침. 단순 염좌 일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그냥 쉬고 있어야 할지 병원에 가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특별한 외상을 입지 않았다면 과사용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가장 높겠으니 며칠 쉬면서 지켜보시고 1-2주 지나도 통증이 비슷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근육이 아주 국소적으로 전기같이 간질간질하고 뭉친 느낌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또는 경련: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고 이완되는 현상으로, 근육 부분에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지나친 운동, 수분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긴장: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지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도 근육 간질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문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근육 부분으로 충분한 혈류가 도달하지 않는 경우 근육 간질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 증상: 근육 주변의 신경에 자극이 가해지면 근육 간질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거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면 쉬어가며 관리해 볼 수도 있겠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하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