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소한 올해 3분기 내외까지는 현재와 같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 외부 변수가 해결되어도 그간에 누적된 현상황 탈피는 내년 상반기 정도는 지나야 안정화 될 듯합니다.
금리 부분은 올해 상반기가 정점이 될 가능성이 크고 하반기부터는 유지 또는 소폭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와 같은 고물가 상황이 고착화될지 여부입니다. 에너지와 곡물 등 자원의 무기화가 주요 보유국들이 인지하고 있어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