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유아교육

고민해결사
고민해결사

아이들의 언어습득능력이 신기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습득할까요

어떻게 보면 무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인데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언어 습득 시기를 지나면 다시는 말을 할수 없다고는 하지요. 언어습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말씀하신것처럼 아주 신기하게 언어를 습득합니다. 이는 처음에는 행동이나 분위기로 어떤것을 위한것인지 인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크면서 부모님을 모방하면서 언어능력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이 속도는 부모님도 놀랄정도로 아주 빠르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 앞에서는 말을 할 때 조심해주셔야 된다고 하니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아이들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출생부터 6개월까지는 청각적 인식, 소리내기 등을 통해 소리내는 발음 기관을 연습합니다. 그리고 12개월 까지는 옹알이를 시작하며 12개월경에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24개월까지 단어를 확장시키고 두 단어 문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2세부터 3세까지는 문장 확장과 질문하기를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합니다. 3개월 이후에는 어휘와 문법이 발전되고 사회적 언어를 사용합니다.

    아이들은 바로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도 연령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언어를 연습하고 발전해 나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합니다. 주위의 모든 알아먹지 못하는 소리들을 전부 다 하나도 남김없이 거르지 않고 뇌에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비언어적 요소와 언어적 요소를 구분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처음에는 아이들이 옹알이로 말하기를 시작하고 대략 10개월~ 12개월 정도 되었을 땐 엄마나 아빠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단어의 습득 능력을 높여가며 두 돌쯤 되었을 땐 단어들의 조합에 문장으로 부모님과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