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그냥 저냥 가난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이제 엄마 정년퇴직하고 쉬게 되면 내가 엄마를 이제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내가 버는거 가지고 이 물가에 엄마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