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 터진 아이, 자기 하던 걸 잘 못 멈추는 아이?
시간을 맞춰서 나가야 하는데 느그적느그적 행동해서
속이 터져요. 자꾸 재촉하고 짜증내게 되요.
그리고 양치하자고 하거나 밥먹으라고 하거나 꼭 해야될 것을 지시하고
계속 시간을 지연시킬 수 없는 것들을 지시할 때
자기가 놀던거, 집중하던 걸 못 멈추고 만족할 만큼 하고 마무리 되어야 멈춰요.
이런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하나요 화내지 않고 재촉하지 않고 훈육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느린 행동과 집중력을 고려하여 훈육하는 방법은 인내심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우선, 예측 가능한 일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우리가 언제 나갈지”, “어떤 활동을 할지” 미리 알려주어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를 위해 타이머를 사용하여 활동 시간을 정해주고, 타이머가 다가오면 종료 신호를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5분 후에 양치를 해야 해"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이가 현재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마무리할 시간을 알려주세요. "너의 그림이 정말 멋져! 이제 다 그리고 나면 양치하러 가야 해"와 같은 방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전환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를 통해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제 우리가 놀이를 정리할 시간이에요. 어떤 장난감을 먼저 정리할까요?”처럼 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유도하면, 자기 주도적인 행동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정한시간에일정한패턴을 할수있게루틴을만들어주세요
아이에게도시간이지나면 위의활동을할수없음을말해주고
잘지키면상을주시는것도좋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일찍준비하게 하는것은 생각보다 쉬운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타이머를 맞추어주는것도 좋으며
조금더 이른시간부터 준비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시간에 맞게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을 지어서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지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