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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집이 더럽다는 걸 인지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도 집이 더러운 상태인 것을 인지할까요?

청소를 잘해놓으몀 더 좋아할까요?

같은 맥락으로

패드를 자주 갈아주면 더 좋아할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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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집이 더럽다 깨끗하다는 강아지가 인식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패드는 조금 다른데요. 강아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배뇨후 자기가 싼 오줌을 절대 안밟는 깔끔한 강아지의 경우 패드가 더러워져 있다면 편하게 배뇨를 잘 못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패드 밖에 오줌을 싸기도 하죠. 이런 아이들은 자주 깨끗한 패드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모든 행위보다 산책을 잘 나가는것을 좋아합니다.

      강아지는 3세 남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편집증이 있어 집안도 변동사항이 발생하는것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청소가 잘 안되어 있으면 청소가 안되어 있는 그 자체를 싫어 하는게 아니라 평소와 달라진 모습을 불안해 합니다.

      패드는 강아지가 집안에서 변이나 오줌을 쌌다는것을 의미하며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아 합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패드를 갈아주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산책을 한번 더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