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장난치고 싶거나, 집사와 놀고 싶은 것입니다. 자는 집사를 깨우기 위함이죠. 고양이는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이나 눈을 깜빡이는 것이 재미있어서, 자고 있는 집사의 얼굴을 놀이감으로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보니 집사를 사냥감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양이에게 30분정도의 사냥놀이를 시켜주시거나, 장난감이나 스크래쳐 등을 활용하여 자기전에 고양이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계속 얼굴을 향해 달려든다면 과감하게 밀어버리고, 분무기로 뿌려버리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처벌을 받으니, 이 행동을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