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대해 자녀들에게 어떻게 교육하는게 좋을까요?
우리는 그동안 땀흘려 돈을 벌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주식이 급등하면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을 갖고 쉽게 쉽게 세상을 살게될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주식에대해 가르쳐야 할까요
주식의 투자와 관리를 가르칠 수 있도록 답변 부탁해요
사건 사례들을 많이 보여주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소액으로 직접 경험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듣는것 보다 한번보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야 말고 최고의 자산이자 미래의 원동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수도 있고 일을수도 있다는것을 알려주면서 허황된 꿈을 쫒지 않게 만들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있고 유망해보인다면 투자하기를 권장할거에요. 아직 아기라 제가 좋아하는 관련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좋아하는 제품 회사(예를 들면 디즈니?맥도널드?코카콜라)같은 회사에 주주와 얻는 수익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네요.
관리같은 경우엔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주식과 금 그리고 현재는 코인으로 분산 투자를 하기에.. 분산 투자가 최선이지 싶네요. 좋은 부모님이신것 같아 보기 좋네요.😀
급등에 대한 경계는 주식을 가르쳐주면서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한다고 지속적으로 가르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땀흘려 돈을 벌어서 은행에 저축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로금리 시대를 살아가지만
원금을 지키는것 또한 아주 중요한 일이거든요.
하지만 제 자식 또 부모처럼 살 수 없는 시대를 살아야 하기에 건전한 투자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며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항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주식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익이라는걸 보게 되었는데요
건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는 필수 입니다.
일단 자녀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부모의 공부가 필수겠죠
이유는 주식을 지인,학원등 믿고 교육 시킬수 있는 곳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경제 공부를 시작으로 예를 들어 아침에는 꼭 네이버 뉴스를 본다던지 올해 또는 오늘 사회에 일어나는 일들(금융,경제,정치 등)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히는게 중요할꺼 같네요
그런다음 건전한 회사(재무가 좋거나 가치가 좋은)를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해야겠죠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초6,중3,고3을 열심히 노력하지만 주식을 잘하기위해 한달도 공부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드물죠
초중고 공부시간중 한시간을 빼서 공부하면 사회에 나가서 투자를 좀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두서 없는 내용이였네요
주식을 투자하는것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일종의 도박행위가 아닌 투자라는 개념을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그 기업에 투자자가 된다는 개념을 알아야만 도박처럼 오르내림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장성있는 종목에 투자하게끔 하는 습관을 가르치셔야 합니다.
또한, 기업을 분석할때는 거시적인 경제들을 함께 공부하며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신다면 논리적인 습관을 기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하고, 그 기업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표들과 다른 종목들과의 밸류체인 관계, 산업 지표들 논리적으로 접근해야만 기업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 급등을 하는거 매매 해보셨나요?
그래서 승률은 얼마나 되시나요?
주식으로 평생 밥벌이 하실 정도가 되시나요?
급등주 따라가서 돈 쉽게 번다 하시는데 그게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그 급등주에 올라타서 잃는 사람이 대다수 아닐까요?
피땀으로 번 돈을 한순간에 날릴 수 있는 경험을 보여주는 것도 대단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투자 방법을 인지 시켜준다면 경제에 대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 주식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어떠한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해도 급등주에 눈이 가게 되어 있으며 본인이 깨우쳐야 할 것 같애요.
급등주 연구를 해서 또는 타고 나서 스캘핑, 단타를 엄청 잘 할수도 있는 것이구요.
주식의 원리와 방법, 나아가야 하는 목표, 올바른 투자법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급등주를 따라 가는 것은 위험한 매매라는 것을 인지 시켜주시면 어떨까요?
나름의 원칙을 갖고 그 안에서 모든 매매가 행해진다면 어떠한 매매는 꼭 나쁠 것만 같진 않습니다.
잘 알려주시길 바라며 성투하세요!
급등 할만한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끊임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기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반대로 주식이 급락하면 쉽게 돈을 버린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될 것이지요.
땀흘려 돈을 번다면 왜 회사의 간부진들은 땀한방울 흘리지 않고도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을까요?
땀을 흘리면 언젠가는 '높은'자리에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땀 흘려 돈을 벌어도 은행 금리가 좋은 시절은 정말 땀흘리면 모두가 잘 살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기업과 함께 커가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주주총회를 동행한다던지 투자는 어떠한 케이스가 있고 투자와 투기의 차이 및 결과론적인 부분을 많이 컨텍시켜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관련서적,유튜브등 접근하기 쉽게 주식공부를 해보세요. (주식용어 시장흐름 등등)
그 후 실전투자와 동일하게 모의투자를 통해 시스템이나 주식매매기법등
숙지후 거래에 임하신다면 실전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거래를 시작할때 초기투자금에 제약이 있는건 아니지만, 초기투자시엔 소액의 여유자금으로
운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생각한 바로는 주식이 왜 있는거고 무슨 필요가 있는지 설명을 하신 후에 용돈 대신으로 주식을 좀 주신다던지 적금넣을거 대신 넣어준다던지 등의 기회를 주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무작정 아무 주식 사넣어주는게 아닌 자식분께서 어떠한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지 차차 물어봐서 사놓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답변드립니다. 저는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주식을 하셨고, 어릴때 제 명의로 계좌를 오픈해주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께서 주식으로 잃고 버는 모습을 꾸준히 보았습니다. 덕분에 저렇게 주식하면 안되겠다(단타, 고위험)라는 마인드도 배웠고. 동시에 투자와 본업은 꼭 필요하다는갓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화폐가치가 떨어져서 주변이 벼락거지가 되는것도 보고, 돈을 잃더라도 본업을 통해 다시 자본금을 마련하는것도 봄.) 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자산규모나 재테크 어느정도는 공개하시고 자녀들이 미리 관심을가지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딸만 둘인데 아빠가 늘 딸이랑 관심사가 겹치지않아 서먹했어요. 몇년전부터 주식이나 부동산에 제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대화거리도 풍성해지고 부녀관계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부모 몰래 어린 자식들이 주식건드렸다가 돈 날릴바에 부모님이 미리 알려주시고 조언해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금융에 대한 교육을 자녀들에게 교육시키신다니 정말 좋은 부모님이시네요ㅎㅎ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도 어렸을때부터 돈의 소중함과 금융지식에 대해 필수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하지요.
요즘 같은 주린이들의 급격한 증가의 부작용은 제대로된 사전지식없이 남의 말만 듣고 산다거나 충분한 공부 없이 매수버튼에 손이 가는게 대부분이며 쉽지 않은 장에서 마냥 웃을 수 없는 실정이지요.
그러지 않기 위해선 우리 자녀들 만큼은 건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르치기 위해선 직접 투자를 바로 시작하기보단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흐름이란게 무엇인지 사회 현상에대한 인과관계를 먼저 깨우치는게 우선일 겁니다. 예전에는 신문을 읽어라 책을 읽어라 라는게 유행이였다면 오늘날에는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해서 역사를 배우고 경제에 대한 지식을 쉽게 깨우치기 좋은것 같습니다 . 간단한 예를들면 유튜브로 매일 뉴스를 시청한다던가 여러 시사, 정치, 경제 모두 시청해나가는게 먼저며 그다음어서야 실제 매매하는 방법이나 기본적인 용어부터 공부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