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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4.20

어린이집 적응 어떻게 시키면 좋을까요?

20개월 아기를 둔 부모입니다 이제 어린이집을 등원시킬려고 하는데 가서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지금도 잠깐 떨어져있어도 울고 불고 합니다 분명히 떨어져있으면 울고 불고 할꺼고 거기서 적응도 잘할지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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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내적인 정서 상태를 매우 민감하게 느낍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헤어지기 힘들어하며 울 때 아이보다 부모가 더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전달돼 아이는 정서적 편안함을 가지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적응 기간 동안 아이가 헤어질 때 보이는 반응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 훨씬 마음이 편안해지고 편안한 마음은 아이에게도 전달이 됩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야말로 어린이집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을 돕는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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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이르고 일어나지않은일에대한 걱정이신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잘 적응하기때문에 만약적응도가 낮다면 그때 다시고민해도 늦지암ㅎ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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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입소문제로 걱정이시군요. 엄마들의 공통된 걱정거리 일겁니다.

    저 또한 올해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 보내 그 마음을 공감합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이고, 처음 접하는 사회는 힘든 법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게서 잘 도와주시겠지만

    아이의 등하원시 아이에게 언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꼭 말씀해주세요.

    일정을 미리 확인시고

    ***하고 나면 엄마가 데리러 올께.

    ***하고, 점심 먹고 나면 엄마가 데리러 올께.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것과 그 약속이 지켜지는 것이 반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린이집 생활모습도 선생님께 전달받으면

    아이에게

    오늘 ** 했다며? 정말 멋지다

    선생님이 *** 엄청 잘 했다고 칭찬하시더라~ 역시 넌 최고야!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부모님이 불안해하면 아이는 더 불안해 합니다.

    걱정하지마. 엄마는 너 믿어. 너도 엄마 믿고 선생님과 있으렴.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의 시작 불안하고 걱정되시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실 엄마들의 기대이상으로 잘 해낸답니다. ^^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만큼 일을 하면 일을 하시는 대로, 살림을 하면 살림을 하시는 대로,

    본인의 시간에 충실, 집중하시고 함께 있는 시간 아이에게 더 많이 집중해주시면 됩니다.

    아이들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에도 차이가 있어요.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조바심 내지 마시고 천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같이 묵묵히 믿고 함께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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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한 아이들의 어린이집 적응을 돕기 위해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별 어린이집이나 입소 연령마다 적응 프로그램 시간표가 다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적응프로그램은 1~2주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적응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아이가 점차적으로 적응해갈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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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평소 친척 집이나, 친구 집에 아이를 자주 데려가서 미리 적응을 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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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18개월이 지나고2세가 되면서 대상영속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습득하게 됩니다.

    이시기에는 아이가 부모가 잠시 없더라도 다시 돌아올것을 알고있을 때입니다

    아직 20개월이라면 이러한 부분이 계속해서 발달되고 있을것입니다.

    이럴때는 가능하면 엄마가 항상있다는 안심감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화장실을 가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때 잠시 어디갔다온다고 이야기한 후 아이에게 다시 나타나서 안심시켜주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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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어린이집 적응방법

    1. 아이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시고 선생님 허락하에 일주일 정도는 자유롭게 아이와 교실에서 교구 탐색을 하세요 단, 시간은 길지 않게 말이죠 ( 다른 아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2. 1번 내용과 동일 하겠지만 다시 한번 적어보자면 충분한 탐색 기간(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3. 아이에게 어린이집 적응에 도움이 될만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4. 어린이집에 등원해서 엄마가 보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주세요

    5. 아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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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닌적이 없던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발생한 분리불안에 대해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요,아마 심적으로 문제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정든 부모의 품을 떠나 어린이집에 등원하는것 자체가 아이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큰도전이요, 시험입니다. 1시간후 귀가하는 시간을 주마다 20분 단위로 늘려주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아이는 금세 어린이집에 적응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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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환경등등에서 오는 불안감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때까지 어머니께서 같이 등원하고 같이 하원하시길 추천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걱정스런 사정이야기를 하고 적응기간을 길게 잡아야겠다고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세요

    어린이집에 갈때 아이에게 엄마도 같이가고 같이 있을거라고 말해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적응할때까지는 어머니는 어린이집에 구석이라도 앉아서 핸드폰이라도 하고 계셔야합니다.

    아이가 놀이중간에 수시로 어머니를 확인하니까요.어린이집에서 어머니가 계시는 동안 아이와 놀아주지 마시구요.그냥 그자리만 지키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아이가 마음이 놓이면서 신나게 놀다가 엄마의 존재를 찾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길게는 한달도 예상하시고 그동안은 어린이집에서 오전만 지내다가 차츰 시간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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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참 어린이집에 다닐 때는 적은 기간이라고 하여 짧은 시간 동안만 어린이집에서 활동을 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짧은 아이들이 있는 반면 굉장히 길게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아이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건 정이 내릴 수 없지만 재미있다는 걸 아이들이 인지하게 되면 적응도 금방 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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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진다고 울고불고 한다고

    일일히 반응하주시능 것보가는

    단호하게 어린이집에 보내시는 것이

    적응을 위해는 더 좋습니다

    참고하시기 바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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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침일찍 울어서 퉁퉁부은 얼굴의 아이를 어린이집에 두고와야 하는 건 말할 수 없는 고통이죠.

    속상할 뿐 아니라 <이게 맞나> 싶은 왠지모를 죄책감까지 느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분리불안은 아주 당연한 양상입니다.

    오히려 의사로써, 분리불안이 너무 없는 경우야말로

    아동 자체의 성향일 수도 있지만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불안하지 않을까 주의한답니다.

    일단, 아이와 어머니의 애착 관계가 아주 양호함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일단 어머니가 불안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당연한 행동이다, 절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가슴에 새기시고

    아이가 울어도 웃으면서 손흔들고 인사해주세요.

    2. 항상 아이와의 약속을 꼬박꼬박 지켜주세요.

    처음에 분리불안을 느끼던 아이들도 엄마는 꼭 약속을 지키니까라고 믿으면

    불안감이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좀 더 빠르게 극복합니다.

    이는 단순히 분리불안 외에도 성인이 된 후 일상적인 불안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아이와의 놀이에서 안녕~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기 놀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엔 5분, 10분...차츰 늘려가 보세요

    이것도 신뢰감 시뮬레이션이라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덧붙이자면, 만약 분리 불안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혹시나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모쪼록 힘든 육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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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이 아닌 낯선 곳에 가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적응을 쉽게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의 장난감, 친구들, 선생님 등 아이들에겐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하므로 아이들마다 적응하는 온도차가 다 다르니 미리서부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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