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콩나물국밥 끓일때 건조된 황태를 처음부터
넣어서 육수겸 건더기로 먹고있어요.
근데 가끔 뭔가 밍밍한 느낌을 받기도 해요.
혹시 다들 콩나물국 끓이실때 육수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콩나물국밥 육수는 콩나물 자체로도 시원하고 깔끔한데
멸치와 다시마, 청양초 1-2개 썰어서 팔팔 끓인 후
건더기는 건지고 그 육수로 콩나물만 넣어 아삭하게
끓이고, 소금 간 약간 하여 새우젓으로 간하면
정말 시원하고 칼칼하니 좋습니다.
음주 다음날 자두 해먹는 콩나물해장국입니다. ^^
안녕하세요.보성불주먹입니다.
콩나물국을 더 맛있게 끓이시려면 육수를 따로 내실 수도 있습니다. 닭, 돼지 고기, 소고기 등을 사용하여 육수를 내고, 그 육수를 사용하여 콩나물국을 끓이면 깊고 풍미 있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육수를 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깊은맛의 콩나물국을 원하신다면 시간을 충분히 갖고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