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저인가봅니다?
제법 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사람 모두 저 착한거는 다 알고 있다 합니다.
세상엔 좋은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서 소위 못된사람들에게 저는 만만한 표적이나 화풀이 대상이 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자사람들이 좀 많이 집쩍거립니다.
회사밖을 나서서 그냥 길거리 다닐때도 자꾸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들이 달라붙습니다. 성추행하는 남자사람부터 허리를 끌어안는 할머니 아줌마들... 불특정 다수에 의해 길거리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살고 있습니다.
나름 방법이라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얼굴을 반쯤 가리고 다니기도하고 맨날 검은색옷만 입기도하고 B사감처럼 보이는 눈이 한껏올라간 뿔테안경도 쓰고 다닙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모르는 사람이 만지지않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밝은색 옷을 입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례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좋지만, 평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으로 포지셔닝하는 것도 중요하다. 솔직함이 미덕이라고 해도 그게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건 아니니까. 직장에서나 친구 관계에서 굳이 자신의 처지를 0부터 10까지 드러내 만만하게 보일 필요는 없다. 얼마 전에 만난 한 소설가는 프리랜서인 자신에게 지인들이 “요새도 많이 바쁘지?”라고 물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솔직하다는 인상을 준답시고 “스케줄이 텅텅 비었다”라며 자기 비하를 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면 내가 잘 안 팔리는 작가라는 사실이 들통날 것 아닌가? 그렇다고 없는 일을 억지로 꾸며 나를 부풀릴 수는 없으니 ‘그래도 요즘은 겨우 시간이 좀 나네’라는 식으로 대답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활을 하면서 힘든일이많을듯합니다
이럴땐가능하면 단호함을 가지는것이좋습니다
싫은것에대해서 당당하게표현할수있는것들을왼습하고 꾸준히해주시면좋겠습니다
자신의불편함에대해강하게표현한다면 위의부분은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지는 못하겠지만 본인이 보기에 선을 자주넘는다거나 유독 자신에게만 화를 낸다고 생각될땐 본인의 의사를 당당히 이야기 하세요. 자기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에겐 다른사람들 또한 본인을 함부러 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착하기만 한 것은 좋지 못합니다.
내가 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눈빛도 조금 더 힘을 주고 다니면서
싫은 것은 싫다 이렇게 내 감정과 생각을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착한 성품을 가진것은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고민하시는것 처럼 남에게 만만하게 보이고,
내가 싫은데 상대방이 싫은행동을 하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싫은것은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신체의 일부를 만지는 건 범죄 대상이니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당당한 표정 잊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하시면 기분이 조금은 더 나아지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남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너무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거의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본인들 일에 집중하느라 바쁘거든요
복잡한 현대 사회입니다 나를 더 아끼며 가치를 인정해주면서 자유롭게 살아가세요
그모습이 훨씬 멎져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