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는 왜 거미원숭이, 다람쥐 등 특이한 동물을 키웠나요?
멕시코의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는 자화상을 많이 그려서 그녀의 작품도 유명한데요.
뿐만 아니라 독수리, 거미원숭이, 사슴, 다람쥐 등 특이한 동물도 키웠다고 하던데요.
어떤 이유로 그런 특이한 동물들을 키웠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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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녀는 거미원숭이, 고양이 , 개 , 앵무새, 독수리, 사슴, 칠면조 등 온갖 동물들을 키웠는데, 선천적으로 자궁기형과 교통사고로 인한 골반 장애로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던 그녀에게 동물들은 아이의 역할을 대신해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멕시코 예술가인 프리다 칼로는 거미원숭이, 사슴, 다람쥐 등 특이한 동물들을 많이 키웠습니다. 그녀는 자연 세계와 계속 연결되기를 원했고 동물을 자신의 삶과 예술에 접목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은유로 사용했습니다. 이 동물들은 그녀에게 있어 동반자이며 큰 위안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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