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낙구는 수비수가 일부러 공을 떨어뜨려 병살을 유도하려는 반칙 행위로, KBO 공식 규칙에 따라 엄격히 금지됩니다. 심판이 고의 낙구로 판단하면 타자는 즉시 아웃 처리되며, 주자들은 원래 베이스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이 판정은 인필드 플라이와는 다르며, 인필드 플라이는 특정 상황에서 자동으로 타자를 아웃시키는 예방적 규칙인 반면, 고의 낙구는 심판의 판단에 따라 적용되는 반칙 규정입니다. 심판은 수비수가 공을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명백히 의도적으로 떨어뜨렸는지를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타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9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박찬형선수가 양석환 선수의 3루 번트 타구를 글러브로 잡으려다가 공이 떨어지면서 1,2루 주자를 아웃시켰는데 이 타구가 고의낙구로 인정 받으면서 타자는 아웃이고 주자들은 다시 원위치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