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는 40중반이 넘어서부터 갑자기 도박중독때문에 지금 70이 넘었음에도 가족들이 뿔뿔히흩어져살고 있는 계기를 다진 분인데요. 물론 거기에 더해서 수면제도 못끊어서 엄청힘들기도 했었는데 요즘 제가 정말이지 너무 고민입니다. 혹시나 엄마랑 똑같이 인생을 살다 그냥 이렇게 끝나버리는건 아닌지..정말 고민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