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4살 남자친구와 1월 1을 외박 허락
2025년이면 25살이 되고 거의 3년이 되어가는 동갑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입니다.
진짜 남자친구와 외박도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셔서 이번 1월1일에는 동생 커플이랑 같이 어떡하다보니 같이 만나서 논다는 조건으로 외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뭐 남동생도 같이 데려가라 그랬는데 그건 서로 불편해서 별로라 그냥 저녁만 같이먹고 따로 놀아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달인가에는 남친과 사이 안좋고 해서 진중한 대화를 할 시간이 없어서 1박을 하면서 진중한 대화를 해보겠다 구라 쳐서 외박 허락을 받았습니다.(비록 남친집에서 같이 시간보냄)
내일 퇴근 후에 남자친구와 잠실에서 1월1일 행사 보고 숙소에 들어가 같이 좋은 시간 보내고 자려고 숙소까지 예매 다 해놓고 그랬는데 엄마가 갑자기 아침에 남친 오냐(롱디고 남친은 아직 학생이라 퇴근시간 맞춰 만나기로 했습니다)낼 지하철 연장하니 늦게라도 와라 너는 집에서 자라 그러시는데 저는 아직 외박한다 말씀안드렸고 오늘퇴근하고나서 말씀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1월1일 아침은 가족이 꼭 같이 먹어야한다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니 제가 비록 부모님과 같이 살긴 하지만 그래도 제 나름의 스케쥴이라는게 있고 이미 외박 허락은 받지 않았지만 오늘 말씀드리기 전부터 완전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외박하려면 남친 오지말라 그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참 어이가 없네요..
비록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외박이 더 어려운건 있다해도 하지만 전 다 큰 성인인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어떡해 말씀드려야 허락해주실까요..?
진짜 이런저런 방법 다 해봐도 안먹혀서요 ㅠ 아니 거의 3년되가는데 남친과 제대로된 여행도 안가보고 이게 뭔지 싶네요.. 남친은 저랑 여행 가고싶다는데 진짜 저도 그러고 싶은데 부모님이 허락 잘 안해주셔서 남친한테 넘 미안해요 ㅠ 외박 허락 방법좀 알려주세요🙏(친구랑 외박은 아예 안먹혀요..)
진짜 인터넷에서 본것처럼 이렇게라도 해야하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