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탑승시 어느 역에가면 선로 방식이 바뀐다는데 그이유가 무엇인지요
지하철탑승시 어느 구간까지는 똑간은 전원으로 냉방 전등 되어 있는데 갑자기 어느 구간 들어가면 전윈이 바뀌는건지 전등과 냉방이 꺼지드라구요 이게 왜 생기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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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굳건한거북이202입니다.
질문을 토대로 제가 이해한 바로는 '절연구간'에 대해 질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의 운영은 서울 기준으로 코레일 또는 서울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노선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노선에서도 운영사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각 노선의 건설 주체 역시 다릅니다.
특정 노선의 일부 구간들에서는 운영 주체의 변화, 건설 방식의 변화, 전류 방식의 변화 등으로 기존의 운행 방식에서 변함없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력 수급을 중단한 채 운행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연구간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급전방식의 변화
2) 전압과 주파수가 바뀌는 경우 : 국제적인 노선에서 전기 규격이 서로 다른 경우에 해당
3) 교류 구간에서 급전 계통 구분을 위해 : 변전소간의 위상차 등으로 인해
지하철을 타면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연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호선 _ 남영역 ~ 서울역(상, 하행 모두 해당) : 남영역은 교류인 반면 서울역은 직류여서 그렇습니다.
2) 1호선_ 청량리 ~ 회기(상, 하행 모두 해당) : 청량리는 직류, 회기는 교류
3) 4호선_선바위 ~ 남태령(상, 하행 모두 해당) : 선바위 교류, 남태령 직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