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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메추리237
다정한메추리23721.11.26

사춘기 아들과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초6,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주위에서는 사춘기때는 어쩔수 없다고 관심을 잠시 내려놓으라 하는데.. 좋게 생각하려해도 반항도 심해지고 하루에도 수십번 엄마마음을 뒤집어놓네요 .

중학교가면 더 심해질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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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당장 많이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소통을하면서 노력해보셔야합니다

    사춘기에는 자기주장이강해지는시기로

    고집이강해지기도하고 의견을무작정반대한다면

    부모님과 대화를하다가반항적인모습을보이기도합니다

    또 여러가지감정기복이있을수있습니다

    평소소통을하는과정에서 어머니의생각과

    맞지않더라도

    대화도중중간에 끼어서 판단하고조언하시기보다

    일단 어떤이야기든 끝까지들어주세요

    중간에끼어서 이야기를하거나 반대되는이야기를

    하면 아이는 존중받지못한다고생각하면서

    자기주장을더강하게할것입니다

    일단 다들어주고난뒤"너생각은그렇구나 "

    일단 아이의의견이맞지않다라도

    인정해주는것만으로도 갈등상황을줄일수있습니다

    그후에는

    "그래엄마도니충분히감정이하고 공감해"

    "니 생각이나 방법도좋고"

    " 엄마는 이방법을써보는것도좋을꺼같아"

    "이번만큼 한번 ~게 생각해볼수있을까"

    "너가 신중하고~~부분을 참

    잘하니까천천히잘생각해보고 잘결정하렴"

    이라고 일단은 마음을충분히공감해준후에

    문제행동을바로지적하지마시고

    방법을부드럽게제시해준다면 아드님께서

    본인주장만강하게하지않고

    점차 어머니를신뢰하게되고 부모님의말씀을

    잘들을것입니다

    사춘기때 친구를많이의지하는이유는

    충분히 공감해주고 격려 해주기때문입니다

    바쁘시겠지만 함께 시간을많이보내실때

    아이에대해 칭찬을많이해주시고

    또좋아하는것에대해 공감을많이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말도안된의견이나 억지로

    하고싶은걸하겠다고 한다면

    그자리에서 화를내거나 반응을하다보면

    반항심이생기기도하고 잔소리로 인식하게됩니다

    일단 "니생각은그렇구나"

    ~엄마가생각했을때는 이렇게생각하는데

    니가 이런선택을했을때 이런결과가 나타날꺼같아"

    " 엄마는 널믿고지지하지만

    부모로써 이야기해주는거고

    너가한 선택이기때문에

    실패해도 너의책임은따르는거야"

    라고 선택권과 책임감에대해 이야기해준다면

    아이가 충동적으로생각하기보다

    무엇을하나결정하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머니께서먼저 공감해주고신뢰해주는

    모습을보였을때 본인의 주장보다

    무엇이든의견을물어보려고하고

    옆에서지지해주는

    부모님이 이야기에대해서 많이

    따르려고할것입니다

    처음에는쉽지않겟지만 천천히 노력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지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의 경우 아이는 자신이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볼떄는 아이의 행동이 마냥 아이같고 부족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는 아이를 아이처럼 대하고 아이는 그것이 못마땅하게 느껴서 서로간의 갈등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아이에게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어떤 문제나 일들에 대해서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는 자주권을 가지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잘못되었을때는 스스로 책임을 질수있도록 해주세요

    이시기에는 훈육을하거나 잘못된것을 부모가 잡아주는것은 아이에게 저항심을 일으킬수있는 원동력이 될수있기에

    계획한것이잘못되었더라도 스스로 깨닫고 도움을 요청할떄까지 기다려주는것이좋습니다

    더불어 아이와 관계를 좀더 좋게하기 위해서 아이와함꼐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같이 해보거나 이야기나누면서 관계를 이어가면 도움이 될겁니다.

    아이도 이러한 관계에서 좋아진다면 점차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날수있어서 도움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와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는 아이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이것은 건강한 뇌 발달의 토대를 만들어줍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지금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행동을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말과 행동으로 전달하는 마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그래 이유가 있겠지”라고 말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아이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기 보다는 한걸음 물러나셔서 지켜보시고

    정말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사춘기를 겪고 그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럴 때에 너무 간섭을 하는 것보다는

    옆에서 바른 길로 가게끔만 인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속상해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내가 낳았으나 자녀 또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한 인격체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스스로를 인격체로 대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식이기에 사랑으로 대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훈육이라는 이름아래 어쩔때는 혼내고 타이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약속을 지켰을때 칭찬과 상을 주고 약속을 어겼을 때는 힘들지 않는 선에서 체벌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한 말과 약속에 대하여 지켜야 한다는 사고를 갖게하고, 또한 사회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는 통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모두가 공부를 잘하고 똑똑할 수 는 없습니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게 해주고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응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자 사랑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중

    하나입니다

    성장통을 겪는 중입니다

    자녀들은 크면서

    친구들과 사회생활에서

    부모의 모습은 평벙해 보입니다

    밥하고 집청소하고 빨래하는

    그러다 보니 어느날 부모에게

    반항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사춘기 시절을

    보냅니다

    자신만의 생활에 빠지게되죠

    문닫고 안나오고요

    그래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해요

    계획표를 작성해서

    실천하게 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여도 관심을 내려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너무 지나친 관심은 자제하시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오

    묵묵히 뒤를 지켜봐 주시되 아이가 힘들어할때는 언제나 일으켜세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