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연락없던 친구의 결혼식 가는게 맞을까요?
대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시와서 본인 결혼식에 하객이 너무없을것같다며 와달라는부탁을 합니다..축의금은 필요없고 밥이라도 먹고가라고.. 거리가 차로 두시간정도 걸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너무 갈등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차로 두시간 정도면 점심도 먹을겸 친구얼굴도 볼겸 결혼식에 참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면 지금이라도 만나서 자주 만남을 가지면 됩니다.
대학 시절에 친햇던 친구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연락이 온 경우라면 . 다른 친그들도
참석할 것 같군요. 같은 시간에 특별한 선약이 없으시다면 참석 하셔서 친구분의 결혼식도
축하해주시고 그동안 잘 못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본인마음이 가는데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부담스러우면 안가는게 맞는데 축하해주는 자리에 부탁을하니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렇게 까지 부탁을 하는 친구라면 모른척 하기가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결혼한다는 연락이 온거라면 모르겠지만,
너무 없어서 그렇고, 축의금도 필요없다고 까지 말하면 저는 가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쪽같은돼지202입니다.
정말 좋았던 친구 였다면 서로 살아가는게 바빠서 그랬을거라 생각하시고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 필요할때만 친구 일수도 있겠네요. 무론 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 참고 하셔서 결정 내리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오랫만에 얼굴본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그친구분도 하객들이 없어서 얼마나 걱정이 되면 연락을 했을까요?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글쎄요...대학교때 친하게 지냈다는게 마음에 걸리시겠지만 이제와서 이레사랑님을 찾으시는건
좀 괘씸하기도 하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죽하면 이런 부탁을 했을까 싶기도 한데요.
이레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앞으로 다시 전처럼 친하게 연락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겠다
싶으시면 얼굴보고 오세요. 축의금은 필요없다고까지 말하는걸보면 진짜 하객숫자 걱정이 큰 것도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예전에 좋은 추억이 있으면 그냥 바람쐬러 간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에 그냥 다음에 나는 안받아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ㅋㅋ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교통비를 축의금으로 생각하고 가시는건어떨까요? 좀멀긴하지만 친구나 누구데려가서 점심먹고 놀다오세요.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랑새42입니다.
연락이 왜 끊겼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나때문인지 친구가 일방적으로 끊었었던 것인지. 나 때문이었던거면 가는게 맞지만 친구 때문이라면 굳이 앞으로 볼일 없다면 가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본인이 필요할때만 손 내미는 친구라면 결혼식 끝나면 또 연락 두절일테니까요
안녕하세요. 멍멍뭉이입니다.
그 친구도 오죽하면 연락이 왔겠어요 ㅋㅋ 그냥 축의금 오에서 십만원정도 해드리고 동창들 얼굴본다~ 하는겸 다녀오시는것고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