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아버지가 술고래면 자식들도 술고래가 많던데 술먹는거도 유전이 되나요? 또한 담배피는것도 자식에게 유전이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유전 아닙니다.
유전은 염색체 혹은 DNA에 있는내용들이 자녀들에게 물려주게되는것입니다.
술과 담배는 사회적 가정적 영향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당 행위는 유전이 되기보다는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유전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한다고 하여서 그 습관이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음주를 하고 흡연을 하는 환경에서 자라온 아이라면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를 접하게 되어 음주 및 흡연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직접적으로 유전인자가 있어서 같은 행동을 보이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많이 보면 따라하게될 수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행동패턴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흡연은 유전적인 소인은 없습니다.음주의경우 주량은 알콜분해효소가 유전적소인이 있을수 있어 주량의 차이는 유전적 영향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동적인 성향과 물질에 중독되는 부분이 유전 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그것보단 생활습관으로 인한 영향이 더 큽니다. 가족의 생활습관은 대체로 비슷하게 닮기 때문에 유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유전은 아닙니다. 다만 부모의 생활 습관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기 때문에 자녀들도 음주나 흡연의 문제가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부모의 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한 거에요. 비단 음주나 흡연 뿐 아니라 평소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