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에서 로봇이 42.195km를 완주한적 있나요?

요즘 로봇관련기술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마라톤으로 로봇이 42.1950km를 완주가 가능한지? 또 기록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마라톤 42.195km를 로봇이 완주한 사례는 현재까지 연구와 실험 형태로 일부 성공했습니다. 완주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지만 상용 대회 기록과 비교하면 매우 느리고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시모(ASIMO)나 미국의 MIT 로봇 등이 마라톤 구간을 달린 기록이 있지만, 사람 달리기 속도와는 차이가 큽니다. 보통 완주에 몇 시간 혹은 몇십 시간이 걸리며, 배터리 지속시간, 균형 유지, 지형 적응 등이 큰 도전입니다.

    즉, 기술 발전으로 로봇 마라톤 완주는 가능하지만, 현재 사람 기록 수준에는 못 미칩니다.앞으로 로봇의 에너지 효율과 센서, 인공지능 제어가 향상되면 점점 더 빠르고 안정적인 완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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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로봇 마라톤 대회에서 일부 휴머노이드 로봇은 42.195km 풀코스를 실제로 완주한 사례가 있습니다.
    기록은 약 4~5시간대로 인간 아마추어 러너 수준과 비슷한 속도입니다. 다만 대부분 사전 지도된 코스와 엔지니어 지원, 배터리 교체 등의 조건이 포함됩니다.그리고 반마라톤에서는 인간보다 빠른 기록을 낸 로봇도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자율로 외부 도움 없이 완주한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 그점에서는 좀 더 발전의 여지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아직 풀 마라톤(42.195km) 완주 기록은 없고, 지금까지는 하프 마라톤(21km) 단계까지 왔는데요, 바로 지난주인 2026년 4월 19일에 중국 베이징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어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Honor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Lightning"이 베이징 하프마라톤에서 50분 26초로 완주하며 1만 2천 명의 인간 참가자를 모두 제치고 심지어 인간 하프마라톤 세계기록까지 약 7분 차로 앞질렀어요. NBC News

    2025년 첫 대회 우승 기록이 2시간 40분 42초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무려 110분 가까이 단축된 것으로, 로봇이 "아장아장 걷기"에서 "씩씩하게 달리기"로 도약한 셈이에요. 36Kr

    다만 로봇은 코스가 사전에 매핑된 상태에서 달렸고, 넘어지면 핸들러가 일으켜 세워주는 등 인간과 동일한 조건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완전한 인간 수준의 달리기"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고 평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