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풀리는 통화를 나타내는 M0, M1, M2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경제 뉴스를 보면 양적완화 이야기가 나오면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통화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그중에서 M2가 이자율과 가장 관계가 깊다고 하는데 통화를 나타내는 M0, M1, M2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M0 (현금통화량): M0는 현금으로서 실제로 시중에 순환되는 통화의 총액을 나타냅니다. 현금은 지폐와 동전으로 구성되며, M0는 이러한 현금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M0는 가장 좁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로, 시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현금을 포함합니다.
2. M1 (유동성통화량): M1은 M0에 은행 예금을 추가한 지표입니다. M1은 현금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의 예금 계좌에 있는 유동성 자산을 포함합니다. 예금 계좌에서는 언제든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M1은 현금과 예금의 총액을 나타냅니다.
3. M2 (광의통화량): M2는 M1에 시중에서 순환되는 다른 유동성 자산을 추가한 지표입니다. M2는 M1에 저축예금, 시장상품, 정부 증권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시중에서 사용되는 통화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0 - 통화의 기초 지표, 화폐 + 중앙은행의 예비자금 / 모든 통화공급의 기초
M1 - M0에 + 거래예금 / 단기시장의 유동성 파악에 적합함
M2 - M1 + 저축예적금 + 시장성 금융상품 + 외화예금 (유동성이 낮은 2년 이상 만기의 장기 금융상품은 제외)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0, M1, M2는 통화량(Money Supply)을 나타내는 용어로, 경제 내에서 순환하는 통화와 유동성을 나타냅니다.
M0는 현금 통화와 지급 예금을 포함한 가장 현금과 유동성이 높은 통화량입니다. 현금 통화는 동전과 지폐를 의미하며, 지급 예금은 은행 계좌에서 인출 가능한 금액을 나타냅니다. M0는 가장 직접적인 현금 및 지급 수단을 포함하므로 통화의 가장 좁은 정의로 볼 수 있습니다.
M1은 M0에 지급 예금을 추가한 것입니다. 당좌 예금은 은행 계좌에서 지불 및 인출이 자유로운 예금을 나타냅니다. M1은 현금과 당좌 예금을 포함하며, 가장 기본적인 유동 자금을 나타냅니다.
M2는 M1에 저축 예금과 시장 선물 계약 등의 금융 자산을 추가한 것입니다. 저축 예금은 금융 기관에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예금을 나타냅니다. M2는 더 넓은 범위의 유동 자금을 포함하며, 가계 및 기업의 금융 활동을 반영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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