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을 통화량 지표로 설명할 때 M2 통화량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통화량 지표는 M0, M1, M2, M3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M2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1통화량이라는 것은 협의통화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지금 바로 사용이 가능한 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화폐의 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M2는 광의통화를 의미하는 것인데, M1에 비해서 넓은 범위의 통화로서 M2통화량은 지폐+요구불예금+주식+채권등의 가장 폭넓은 범위의 통화로서 실제 국가의 유동성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M2를 통화량의 지표로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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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1은 유동성이 매우 뛰어나서 거의 현금과 비슷하게 취급되는 것들로만 포함됩니다. 헌데 이에 비해 M2, Lf, L 같은 것들의 규모는 4배 정도가 됩니다.
즉 실제 통화량으로서 사용되는 것에서 M1은 1/4 정도밖에 되지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통화량의 지표로서 사용할 때에 이렇게 비중이 적은 것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실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작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2와 같은 경우 실질적인 시중의 통화량으로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핵심적인
경제지표이기에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2는 통화량을 상대적으로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M2는 현금, 예금 및 유동성이 있는 금융 자산인 단기 예금증서, 시장용 증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2는 경제에 순환 중인 현금 및 유동성 있는 금융 자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양 지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