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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왕나비67
고요한왕나비67

유동성 풀(Liquidity Pool)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디파이 유동성 풀(Liquidity Pool)에 자산을 동일한 가치 비율대로 예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비영구적 손실에 대한 개념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예시를 들어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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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깔끔한웜뱃250
      깔끔한웜뱃250

      안녕하세요

      A , B 모두 1달러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풀에다가 질문자님꼐서 A-10개, B -10개를 넣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질문자님께서 넣으신 총 가치는 10*10 = 100 달러 입니다.

      이제 제가 A를 1개 입금하고, B를 1개 산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풀에 있는 수량은 A는 11개 B는 9개 됩니다. 그런데 풀에 있는 가치는 xy = 100달러로 일정해져야 합니다. 따라서 A의 가격은 내려가고, B 의 가격은 올라갑니다.

      계속 누군가가 A를 입금하고, B로 사간다고 하면 종래에는 A의 수량은 20개에 한없이 가까워지고, 반대로 B의 수량은 0개에 가까워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질문자님꼐서 풀에 예치했던 자산을 빼면, A는 20개 가까이 되었지만, B는 0개 가까이 되버립니다. 따라서 A의 가격와, B의 가격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참고로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것은 실제로 풀에 예치를 계속 하고 있다면 아직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누군가가 B를 입금하고 A를 사간다면 질문자님의 손실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에 들어가있는 가상자산의 수량에 따라

      돌려받는 가상자산의 수량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최초 2개의 코인을 5개씩 맡겨도

      유동성 풀의 변화에 따라 돌려받을때 4개, 6개가 되기도 하고

      7개, 3개가 되기도 합니다.

      이 수량은 놀려받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변하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수도 있기 때문에

      영구적이지 않은 손실이다라는 개념이 붙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