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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꾀꼬리276
상냥한꾀꼬리27620.09.21

비닐먹는 고양이 이유가 뭘까요?

3살된 수컷고양(개냥)이가 토한것을 보게 되었는데, 내용물을 확인해 보니 비닐과 고양이 털이였습니다.토할때마다 비닐이 나와서 비닐을 숨겨 놓는데 그래도 비닐을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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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가 먹을 수 없는 것을 반복적으로 먹으려 하는 증세를 보이는 것은 흔한 고양이 이식증의 증세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이식증은 장폐색등 장의 문제를 유발하여 잘못하면 고양이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질문하신 내용처럼 고양이가 먹을 수 없는 비닐을 반복적으로 먹고 있는 것은 크게 환경적 요인과 불안 장애가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고양이가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 새로운 자극을 찾아 먹어서는 안 되는 사물을 먹으려고 합니다.

    불안 장애
    불안 장애의 일종인 강박 장애와 분리불안을 앓는 경우 이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박 장애란 원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이식증을 일으키는 강박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문파넬리 박사는 “강박 장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종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원인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이의 이식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자꾸 먹으려고 하는 비닐에 시트러스 향등을 뿌려 고양이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캣그라스, 캣닙등을 둬 대신 씹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고양이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정답은 수의사와 직접적인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진단을 통해 신체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저희집 고양이도 예전부터 그런 행동을 종종 하고는 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비닐을 씹을 때 식감이랑 소리를 좋아하는 듯 해요 아니면 포장 돼 있었던 음식물 향이 베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어느정도로 작은 지는, 비닐조각 크기는 잘 모르지만 작은 조각의 비닐 같은 건 바로바로 즉시 치워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 저희집 고양이도 비닐만 보면 먹으려고 드는 녀석이 있습니다. 제일 나이가 많은녀석이요..ㅋㅋ

    일단.. 비닐의종류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저희집 냥이녀석이 햛는 비닐을 보면 김껍질이나 과장봉지위주로 햛아먹더라고요. 같이 살면서 어느순간 그 짠맛과 단맛에 눈을 떠버린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말리고있어요..ㅠㅠ 안좋잖아요.. 짠거는..ㅋ새로운맛이 묻어있으니 먹는걸로 착각하고, 그래서 넘겼는데 소화는 안되서 헤어볼토할때 같이 나오는.. 악순환인듯 싶습니다.

    저도 고민이되어 살펴보던중 떠올린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즐건 하루 보내시고.. 말리세요..ㅋㅋㅋ


  • 반려동물 관련분야를 진로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고양이가 비닐을 먹는 행위는 일종의 이식증입니다.전문적인 단어론 울써킹신드롬이라고 합니다.이 증상은 정신적인 강박증으로 유전적 질환이라고 할수있습니다.처음엔 괜찮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이 막히고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고쳐주는게 좋습니다.일단은 비닐을 모두 치워줘야합니다.일단 강박증을 고쳐주기위해 강박증이 고쳐질동안 비닐을 최대한 집에서 없애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게 힘들다면 치료법들이 많으니 인터넷을 검색해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21

    비닐의 색과 특유의 질감때문에 종종 고양이들은 생선으로 착각하고 먹고는 합니다. 건강상 유해하진 않은걸로 알려져있지만 주인된 입장에서는 찝찝하고 안좋게 생각될수도있죠 되도록이면 고양이가 접할수없는 서랍속 이라던지 높은곳에 보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건강한 집사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조금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현대에서 제일 유력하게 뽑히는 이유 중 하나가 강박장애입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상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하거나 씹고 먹기까지 하죠.

    아마 스트레스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트레스를 풀어 줄 겸 같이 놀아 주거나 산책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가능성이 많이 낮습니다.


  • 일종의 이식증입니다

    울써킹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울 종류를 먹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울 종류 외에도 플라스틱, 비닐, 천, 면 종류 등을 먹는 것을 통칭해서 울써킹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물질을 무조건 다 치워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물질을 찾아서 자꾸 먹으면 동물병원을 찾아서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고양이 이식증이라고 하던데, 강박증같은 불안 장애, 놀이 부족, 영양 부족등의 원인이라 우선은 집안의 모든 비닐을 무조건 차단하시고 자주 다니는 병원의 수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셔서 원인을 찾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비닐 대신 안전한 물건(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간식, 캣닙 등)으로 대체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고양이가 비닐을 먹는 것은 일종의 이식증으로 보여집니다.

    이식증은 정신적 강박증을 유발하는 유전적 질환으 샴고양이나 러시안 블루같은 종들은 비닐을 삼키는 것에 특히 취약하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고양이가 지날 수 있는 곳에서 비닐을 전부 치워주시는 것이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고양이가 비닐을 먹는다는건 일종의 이식증인데요.

    울써킹신드롬이라고 하는데 울 종류를 먹는 고양이에게서 나온데서 유래한데요.

    울종류외에도 플라스틱,면,천 등 통칭 울써킹신드롬이라고 한데요.

    사실 정신적인 강박증으로 유전적 질환입니다.

    취약한 품종이 샴고양이, 러시안 블루등이 있는데 조금씩 먹다가 나중에는 자꾸 먹어서 어느순간에는 목이막히고 큰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가잫좋은해결방법은 치워버리는것인데 문제가 커지면 약물치료를 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 그냥 고양이들이 비닐을 좋아하더라구요 건들고 물어뜯으면 바스락 소리가 나기도 해서 고양이들이 갖고 놀기 좋아하더라고요. 고양이가 못 갖고 놀게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숨겨두시는거 밖에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천이나 실리콘으로 된 장난감을 사주셔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것도 있는것 같네요. .


  • 저도 찾아보고 주위사람들 한테 들은 정보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비닐을 먹는다고 하는데 첫번째는 강박증세 같은 겁니다 비닐뿐만 아니라 뭐 장난감을 씹는다던지 두번째는 식단으로 충분하지 않아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세번째는 잇몸에 통증이 있어서 이것을 완화하기 위해 씹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먹더라도 배변활동으로 나오면 다행인데 몸속에 붙어있거나하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께서 잘 관찰하시는것 그리고 고양이에게 이상이 없는지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저 같은경우에는 지하실에 길고양이가 새끼낳고 가서 얼떨결에 키우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얌전했는데 공놀이를 가르치고부터 뭔가 물어뜯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어요 막 a4 같은 종이도 찟으며 놀다가 부피가 작아지니 삼킨적도 있고... 그냥 성격이 활발하니 호기심도 그만큼 많아서 먹은거 같습니다 이제 호되게 당했으니 안먹지 않을까요? ㅎㅎ


  • 안녕하세요, 같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정보 나눔하려고 답변을 답니다.

    고양이가 먹을 것이 아닌 다른 것 (비닐, 머리끈, 종이 등)을 먹는 것을 고양이 이식증이라고 합니다.

    비닐의 촉감이나 느낌을 고양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고양이들이 비닐 속에서 뒹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집사님들이 놀잇감으로 종종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고양이 이식증이 심해지면 이물질이 장을 막아 장 폐색이 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최대한 비닐을 고양이가 못 오는 곳에 바로바로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고양이들은 궁굼한것이있으면 입에먼저 가져갑니다

    혀의 형태때문에 장난치거나 호기심으로 문것이 삼켜질수밖에없습니다.

    질문자님이 잘 빗어주시고 비닐 은 고양이가 닿을수없는곳에 두시는게 최선입니다

    털을삼키는것은 기관지애 좋지않으며 비닐도 매우 위험합니다

    주인분 의 각별한 관리 를 해주셔야 건강하게 지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