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나무(南無)"는 나모(namo)의 음사어로 "예배, 절, 인사"를 의미하는 나마스(산스크리트어:namas )의 연성에 따른 변화형. "예배"에서 바꾸어 귀의(歸依, śaraṇāgamana)을 표명한다는 뜻으로 이용되며, "저는 귀의합니다"로
해석된다."아미타(阿彌陀)"는 두 불명(佛名)인 "아미타바(무량의 광명, amitābha)"와 "아미타유스(무량의 수명, amitāyus)"의 " 잴 수 없는(무량)"이라는 아미타(amita-)만을 음사한 것.
즉, "나무아미타불"이란 "저는 (헤아릴 수 없는 광명, 헤아릴 수 없는 수명) 아미타불에 귀의합니다"라는 의미가 된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