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부터 반려동물에게 코로나19는 감염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에 걸린 경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나 경증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을 겪는 경우는 드물다고 현재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경우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호흡을 통해 비강 내로 들어오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을 만질 때도 전염될 수 있으며 애완동물을 통한 전염 또한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의 감염률이 실내보다 적게 나타납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주변 물건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되고 있지만 아마 기존에도 감염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미 전세계적으로 동물과 인간의 교차 감염 가능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단, 이를 정확히 판단하기가 동물은 상당히 어려우며 역학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배제된 것일 뿐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충분히 가능하며 코로나는 엄밀히 인수공통전염병에 해당하여 포유류, 조류, 설치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백신이 필요한 것이며 애완동물 감염에 대한 국내연구도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애완동물에서는 폐렴을 잘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하나 표본수가 적어 의미를 두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