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적인해파리203입니다.
돈이 있다면 무조건 신차 뽑으시는게 좋죠.
향후 5년 동안 제조사 A/S도 받고, 차량 기술 발전으로 웬만해선 편안한 옵션이 풍부하고요.
그러나 완전 신형 모델의 경우 드러나지 않은 차량 고질병, 결함 및 성능 검증 부재에 따른 실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비싸다'입니다.
요새 사실상 2000만원 이하로는 신차를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기껏해야 캐스퍼, 모닝, 레이 등 경차 하위 트림이거나 아반떼/K3 깡통 정도만 살 수 있어요.
요즘은 캐스퍼 풀옵션이 2080만원, 아반떼 풀옵션이 2835만원입니다.
그보다 더 큰 차량을 본다면 30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죠.
그래서 사람들이 중고차를 봅니다. 같은 돈으로도 더 크고 편하고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큰 지출을 원하지 않으실 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다만 중고차의 경우 전에 타던 사람이 누군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탔는지도 모릅니다. 고장을 냈는지, 사고가 났는데 속여서 숨겼을지, 그거는 딜러도 100% 알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중고차 딜러는 현대, 기아, 쉐보레 정식 신차 판매 딜러보다 진입장벽이 낮기에 질 나쁜 사람들도 흘러들어가기 쉬우며 범죄도시에 나오는 '초롱이'처럼 양아치들도 많습니다. 이는 사기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물론 중고차의 장점인 '가격'이 압도적이기에, 차량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중고차를 무시할 순 없습니다.
단돈 1500만원으로도 그랜저를 구입할 수도 있고, 비싼 외제차를 끌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