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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아빠
우도아빠24.02.19

암은 정말 유전 요인이 제일 큰가요?

나이
43
성별
남성

암은 유전이라는데 그 유전이라는게 부위에 한정된건가요 예를 들어서 폐암에 걸린사람이 유전이라면 대장암이나 다른 암은 관계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부위라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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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암은 후천적인 요인도 원인이 되지만 유전적 소인의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전반적인 암의 유발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직계 가족이 진단 받은 암에 대해서는 특히 더 관심을 갖고 정기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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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환경적인 요인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음주, 흡연, 고지방식사, 만성 피로 등 다양한 원인이 암 유발의 원인으로 특히 나이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대개 젊은 나이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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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암의 유전성은 복잡한 주제로, 유전적 요인이 암의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반드시 특정 부위에 한정되지는 않습니다. 암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변이는 종종 특정 암 종과 더 강하게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나, 여러 유형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BRCA1과 BRCA2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과 난소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암, 예를 들어 전립선암이나 췌장암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특정 유전자 변이는 다양한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암의 유전성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특정 유형의 암이 발생한 경우, 다른 부위의 암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 상담을 통해 개인의 위험을 평가받고, 필요한 경우 유전자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유전 상담은 개인의 암 위험을 이해하고, 예방 또는 조기 발견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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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보통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같은 장기의 암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한 유전자에 문제가 있어서 이 유전자와 관련된 여러 장기에 암 발생 위험이 모두 높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가족과 다른 부위에 암이 발생할 위험도 높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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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의 발병에 있어서 가족력은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맞습니다. 특정한 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해당 암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만, 다른 종류의 암이 발생하는 것에 있어서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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