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3살 남아 인데 첫째가 둘째를 따라 아기행동을 해요
안녕하세요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가끔 가다보면 첫째가 둘째가 옹알 거리는걸 따라한다거나 실수로 넘어진걸 보고 일부러 넘어지고 애기흉내를 내요
왜그런 건가요? 어떻게 고치나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후 부모의 관심이 둘째에게 쏠리는 것을 느껴서
둘째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즉 관심을 받기 위한
퇴행적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와 대화를 통해 둘째만 사랑하지 않고
첫째를 더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진심어리고
반복적인 표현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있는 아이들이 아기와 같이 행동하는 퇴행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며 동생처럼 조금 더 보살핌을 받고 관심을 끌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첫째에게 더 사랑을 표현해주시고 가능하다면 첫째와의 시간을 따로 보내시는 등의 노력을 하신다면 나아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첫째 아이는 동생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동생처럼 젖병을 다시 찾거나 기저귀를 차겠다고 하며 아기같은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아기 앞에서 첫째의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동생을 같이 돌보자고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큰애가 동생을 따라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부모님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동생과 놀고 싶어서.
따라하는것이 재미있어서. 등
아이의 말을 들어보시고 이야기 해보셔요.
큰아이는 듬직하고 늠늠한 형아니까 동생을 아껴주고 도와주는 멋진 형이 되자구요.
아이에게 할 수 있는 의무를 부여 해주는것도 책임감이 생기고 좋을듯 싶네요.
형제간 서로 사랑의 표현과 배려를 가르쳐야 성장하면서 싸우지 않고 우애있게 지내거든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 자녀를 키우다보면 아무래도 어린 자녀에게 손길이 많이 가게 되고
큰아이들이 종종 시샘하며 부모의 관심을 돌리고자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곤 합니다.
아이와 자주 이야기 나누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시고 의도적으로 이름도 많이 불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첫째 아이가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는
저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저에게도 사랑과 애정을 좀 주세요 라는 아이의 간절한 외침 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예뻐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예뻐하고 있어 라는 것을 행동과 언어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 동생이 낮잠 자는 시간에 첫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첫째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시거나 함께 놀이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둘째따라하는이유는 퇴행의모습
퇴행을 수정하기위해는
1.첫째우선애정을주기
2.둘째케어에도움을받고 필요함 설명해주기
3.같은것을할때도 첫째우선해주기
를 하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의 모습을 따라하는 모습들은 부모님이 동생을 사랑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경우엔 부모는 첫째에게 전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셔야 퇴행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둘째가 받는 사랑에 대해서 질투를 느껴 퇴행하는 행동으로 볼수있습니다.
첫째에게 특별함을 알려주고 애정을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을 따라 하는 행동을 퇴행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를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사랑으로 대해 주셔야 퇴행 행동이 멈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