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가 신체 건강의 이상신호를 감지하는 건 어떤 원리로 감지할 수 있는건가요?
최근 여러 회사에서 스마트워치가 상용화 되면서 건강을 체킹하는 기능도 생기게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수면 및 스트레스 수치 마저도 분석을 해주던데, 어떤 원리로 이런 수치들을 분석할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사람이 잠에 들게 되면 교감신경은 약해지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수는 감소하게 되고 심박의 폭도 줄어들게 되는데,
스마트 워치에 있는 감지기가 이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감지기가 팔을 움직이는지 계속 체크하고,
빛 반사를 이용해서 맥박을 감지하여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심박수와 같은 정보를 수집하여 이상신호를 감지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많은 연구가 피트니스 트래커 신뢰도의 결과에서 다양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액티 그래피는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가진 건강한 성인의 수면을 추적 할 수있을만큼 일반적으로 정확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뇌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면 다원도 를 사용하는 가정 내 수면 연구 만큼 정확하지 않습니다 .
또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심박 센서를 가진 스마트워치는 심장 박동 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한다. 정서적, 신체적 및 정신적 경험이 심박 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스마트워치 내부에 들어있는 감지기가
착용자의 심박수나 수면시 뒤척임, 코고는소리 등 여러가지를 감지하여
건강을 체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는 광혈류 측정(Photoplethysmography)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심박수를 측정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빛(光)을 통해 혈류를 측정하는 것으로, 빛을 뜻하는 photo, 변화를 뜻하는 plethysmos 그리고 기록한다는 뜻을 가진 graphos의 세 단어가 합쳐진 용어입니다.
이 기술은 혈액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적색광은 반사되고 녹색광은 흡수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워치의 뒷부분에 있는 녹색의 적외선 LED를 피부에 쏘게 되면 피부에서는 흡수되고, 혈관 및 뼈에서는 반사
되는데, 손목 동맥(요골동맥)에서 반사된 빛이 변하는 것을 센서가 인식해서 손목동맥의 맥박을 측정하게 됩니다.
즉 심장이 뛰면 손목의 혈류량이 증가하여 녹색광의 흡수량도 많아짐을 측정하는 것으로 초당 수백 번 LED 라이트를 깜박여서 분당 심박수를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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