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이런 경우는 adhd인가요 아스퍼거 증후군인가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서, 정신과를 자주 드나들었어요.
불안증, 우울, 공황이 다 섞여있단 얘기도 들었고, adhd도 조금 있단 진단도 받았는데요.
실제로 누군가와 대화할때 빠짝 긴장해야만 남들이 요구하는 바, 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 조금만 긴장이 풀리거나 딴 걸 하고 있는 중엔 잘 못 알아들어요. 절 아는 사람이 멀리서 인사하거나 안부인사를 하면 잘 못 알아채거나 퉁명스럽게 대답해서 싫어한단 인식을 심구요
대화할 때 쓰이는 언어를 화용언어라 하던데 그걸 잘 캐치를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해서 놀림거리가 되는 경우도 다분해요,ㅎ(예:언니, 여기 밴드 있어요?->순간적으로 음악 연주하는 밴드로 인식/ 저번에 제가 파일 부숴먹었어요 ㅠ-> 순간적인 판단으론 컴퓨터 파일이랑 겹쳐서 인식됨) 뭔가 이렇게 보니 다의어를 잘 분간 못하는 듯 싶기도 해요
자꾸 사소한 오해로 자잘한 언쟁과 분쟁이 생기니 자신감 결여, 공황, 우울이 다 찾아온 거 아닌가 싶어요 ㅠ 결론은 이런 증상들로 봤을 때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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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내용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울 듯 합니만
저 같으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여 ,
지능검사/우울, 불안 관련 등의 임상 심리검사를 우선 시행해 볼 듯 합니다.
보호자와 같이 내원하여 어린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의 병력도 확인이 필요할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