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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1.14

아이가 자기 물건에 애착을 너무 많이 느낍니다

아이가 장난감 같은 걸 사줘도

포장지를 버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물건에 애착을 너무 느끼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지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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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애착이 심하다고 하신다면

    그것을 억지로 애착을 떨어트리려고 하시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애착을 인정하면서

    조금식 관심이 멀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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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물건에 너무 강한 애착이 있다고하신다면

    그러한 것들을 버리지 마시고

    상자를 하나 만들어서 보관을 하고 나중에 아이가 관심이 떨어질때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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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한 가지 물건에 집착을 하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커가면서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요.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게 중요하답니다.

    다른 관심거리가 생기면 금방 잊어 버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의 집착 대상은 절대적이어서 단계를 밟아 서서히 존재감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다독여 항상 곁에 엄마·아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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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물건과 이별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물건과 이별하는 시간을 통하여 물건도 집에가야하고

    다른 곳에 가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등의 교육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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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포장지까지 버리지 않는것은 애착이라고 보기보다는 일종의 강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그런 모습을 보일때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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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20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특정 물건이나 놀이 장난감에 대해서 애착을 갖는 건 너무나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만 다만 그정도가 지나쳐 보이기에 부모님들께서 걱정스러워하시는 것 같은데요. 바깥 실외 활동을 많이 하시게 되면 그 애착물들에 대해 집착하는 게 조금 줄어들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대상을 대체해서 아이가 놀 수 있게 한다면 그 애착의 정도가 조금은 완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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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착을 가지는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애착을 하는것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하는것보다

    그러한 것에 애착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고 불안함이 있을 만한 감정을 다루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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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떤지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보통 물건 집착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개 집착 행동은 보통 만 1세가 지나면서 서서히 생겨나 놀이 형태가 다양해지고 협력 놀이가 가능해지는 만 3세 이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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