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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솔개255
날씬한솔개25524.03.14

초기갑상선 암 발견시 조치할 사안

나이
30
성별
남성

아빠가 건강검진 받았는데 목에 혹발견했다고해서 조직검사하니까 암세포일수도 있다고하면서 상급기관 컨택시켜주더라구요 이런경우 초기 갑상선 암일경우도 있는건지 아직 암일 확률은 반반인건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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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목에 발견된 혹이 암세포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암세포가 의심된다는 것은 갑상선암, 림프종 등 목에 발생하는 종양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직검사 결과만으로는 암의 종류, 병기 등을 정확히 알기 어려우므로, 상급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급 의료기관에서는 조직검사 결과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영상검사(초음파, CT, PET-CT 등)를 시행하여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 전이 여부 등을 평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암의 병기를 결정하고,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호르몬 억제 요법 등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 시점에서는 암 확정 진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므로, 암일 확률을 정확히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게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병기 설정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 의료기관과 적극적으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초음파 소견이 어땠는지에 따라 암의 가능성이 차이가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발견 단계에서 초기일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갑상선 암은 비교적 발견이 빠르게 되고 치료가 가능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된다면 치료 성공률이 높은 편입니다.

    암의 확진 여부와 단계는 조직검사뿐만 아니라, 초음파, CT, MRI와 같은 추가적인 영상진단 및 검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상급기관으로의 연계는 더 정밀한 진단과 특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 갑상선에 혹이 발견되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서 암 여부를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확인하는 것이며 그 확률이 절반까지 높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조직 검사에서 악성일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