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광염 증상을 보였어서 진료는 따로 받지 않고 약을 따로 구매해 먹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은 증상이라 약국에서 이틀치 용사환(용담사간탕)과 모두펜을 주셔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빈뇨감, 작열감, 절박뇨,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
+소변볼 때마다 점성이 약간 있는 냉을 보이는데 질염과 같이 온 것보단 배란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6-8시간 텀을 두며 하루 3회 이하로 괴로울 때 먹고, 이제 1회분량 남았는데 약을 먹은 직후는 괜찮아지지만 완전히 호전될 것 같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틀 정도면 약 먹고 증상이 사라진다고 찾아보았는데 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고 선택하여 먹어서 그런 건가요?
따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만 할까요?
또, 약을 먹고 속이 쓰립니다.
위염, 식도염 증상을 자주 보이는데 아무것도 안하다가 구토감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잠들기 전 심한 구토감을 느꼈어요. 원래 토 하는 것에 거부감이 커 일부러 토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구토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진료 받지않고 약을 더 먹는다면 지금 복용하는 약은 피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