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지수 발표 이후 해외 증시는 크게 올랏는데 국내 증시는 왜 이렇게 힘든가용? 경기가 어려워도 해외 증시는 잘가는데 국내증시만 힘이 없네요 ㅠㅠ
✅️ 국내 증시의 경우 그 펀더멘탈(기초체력) 자체가 너무 약하고, 우리나라 국민들 자체가 '안전선호 성향'이 너무 강해서 주식에 쉽사리 투자하지 않아 그 하방경직성이 두텁지 않으므로 힘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증시는 CPI 지수가 낮아져서 물가가 안정될 거라고 기대해서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서 기업 실적이나 경제 지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해외와 다르게 국내 증시는 쉽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및 여전히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이에 따라서 증시가 계속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CPI발표 첫날은 미국의 영향으로 증시가 상승하였지만 오늘은 다시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우선 전체적으로 자금이 식품주 위주로 쏠린 탓에 시총상위주들이 힘을 못쓰는 모습이였고,
환율이 다시 오르면서 외국자본의 이탈이 있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엔비디아 실적발표 전까지는 눈치보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따라 국내 증시의 단기적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cpi지수만 보고 국내증시의 향방을 알기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면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증시는 일단 강달러부터 좀 내려와야 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가 주식은 강달러에 약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로 환전해서 주식을 사야하는데, 산 뒤에 원화가 약세가 되면 주식이익과 관계없이 손해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 외국인의 비중의 우리나라주식에서 약 3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약달러가 되고 이런 외국인들이 좀 돌아와야 될거 같습니다.
질문하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생각보다 덜 나와서 해외 증시는 크게 반응했지만 왜 한국 증시는 그렇지 못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한국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되었어도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물가 안정 속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영향이 조금 늦게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