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와 영구치의 차이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연령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아동기(7세 ~12세)사이에 유치가 영구치로 바뀐다고 하는데 유치와 영구치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면 대략 몇 세 정도에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유치와 영구치는 만 6세에서 시작하여 만 13세까지 교환됩니다. 물론 6개월 정도의 편차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치아의 강도가 약해 충치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모양 역시 영구치와는 다릅니다. 또한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훨씬 밝은 하얀색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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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유치는 7세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보통 13세까지 순서대로 빠지게 됩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뿌리가 짧고 그렇죠.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그래서 더 밝은 색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는 영구치아가 맹출되게 되면 자연적으로 탈락이 되면서 치아를 교체하게 됩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크기도 작고, 모양도 조금 다르고, 무기질함량이 낮아 조금 덜 단단합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만6세쯤부터 하나둘씩 영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20개의 유치는 전부다 영구치로 바뀝니다.
처음 아래 앞니 유치가 영구치로 만6세쯤 바뀌고 이어서 차례대로 뒤 치아들도 영구치로 바뀝니다
유치와 영구치는 형태학적으로, 구성, 색상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보면, 영구치는 유치보다 좀 더 노랗고 단단합니다.
영구치는 만 6세부터 나기 시작하며, 유치는 탈락하고, 영구치가 자리를 잡게 됩니다.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기도 크고 더 단단하여 평생사용하는 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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